18일, “현대적 시설로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

영광군은 지난 18일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이낙연 국회의원, 이장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불갑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신축된 모악 보건진료소는 국도비 1억2천만원, 군비 8천만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이 소요된 사업(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대지 190평에 40평의 1층 건물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진료원 숙소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의료복지공간으로서 일반진료는 물론 보건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개소식이 있기까지 수고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 모악진료소의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진료소 개소와 함께 영광군은 “노령화시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노인수당 지급, 야간 보건소 운영(매주 화요일) 등 사회 양극화 해소와 보건기관시설 및 의료장비를 한층 보강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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