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최고의 연회문화 제공한다
각종행사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최고의 연회문화 제공한다
  • 박은정
  • 승인 200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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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154 / 궁전웨딩홀뷔페
“생에 가장 축복된 날, 최고의 서비스로 기쁨 선사”
지난해는 음력으로 절기상 입춘이 두번 들어있어 길하다는 쌍춘년을 맞아 유난히도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이 많은 해였다. 아직 음력으로 병술년이 다 지나가지 않았음으로 쌍춘년의 끝자락이 남은 셈이다.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신랑신부들의 결혼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함께 바빴던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궁전웨딩홀뷔페(대표 임민우). 지난 2003년 문을 열어 결혼식, 피로연, 회갑연, 고희연, 백일, 돌 등 각종모임이 열리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는 이곳은 대·소형의 연회홀과 대형주차장이 마련돼 개최되는 행사의 편리함을 돕고 있다. 특히 행사에 동반되는 뷔페음식은 고급스러운 맛과 깔끔함을 더해 고객들의 만족을 채워주고 있으며 출장뷔페도 가능하다.

신랑신부와 하객들을 배려한 공간들이 특징적인 웨딩홀은 아름답게 꾸며진 신부대기실, 전통의 멋이 물씬 풍기는 폐백실을 비롯해 예식홀과 접수를 받는 공간이 분리돼 혼잡함을 덜어주고 있었다. 또 예식이 진행되는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예식홀 밖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설치돼 있어 미처 홀에 입장하지 못한 하객이나 가족들을 배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랑신부의 입장에 맞춰 조명의 밝기가 조정되는 파노라마 샹드리제와 환상적인 결혼식을 연출하는 드라이아이스 장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키며 결혼식의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격조 높은 결혼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와 엄선된 최고급 요리를 선사하는 이곳은 지난해 쌍춘년을 맞아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못 올린 노부부와 저소득층 부부들을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에서 추천받아 예식장, 사진, 비디오 비용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를 펼쳐 훈훈한 인정을 전달하기도 했다.

요즘 2030세대의 웨딩 트렌드를 표현한 세가지 단어로 취향과 스타일은 고급 지향적이나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만 적절하게 비용을 투자하고, 무작정 따라하는 '미투전략'이 아닌 남과 상관없이 자신의 관심 항목에 비용을 쓰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추세에 대해 임민우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려는 '경제지향적 커플'이 많아졌다"면서 "격식은 차리되 개인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는 예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예식장의 경우 하객 규모가 줄어들면서 고급스러운 예식장소를 원하고 예식과 연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동시예식'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또한 스튜디오의 웨딩사진은 스튜디오 세트에서 정중하게 찍던 형태에서 벗어나 점차 화사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바뀌고 야외 촬영 등 복잡한 일정도 버리는 추세로 바깥보다 스튜디오에서 본인들의 분위기를 맘껏 뽐내는 사진이 인기다”고 최근 결혼 추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궁전웨딩홀뷔페는 개업 4주년을 맞아 비디오를 포함한 결혼사진을 대폭 할인해 주고 있다.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다양한 연회서비스를 마련해 정성을 담은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맞는 궁전웨딩홀뷔페는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생에 최고의 날을 눈부시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