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영조 신임지부장

최근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장으로 부임한 조영조(52) 지부장은 영광군 지역농업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관내 임직원들과 지혜를 모아 농협발전을 한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지부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입장에서 지역여건에 맞는 새농촌·새농협운동을 활성화시켜 '고마운 농협'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계통농협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직원상호간 인화단결 및 지역사회와도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출신인 조 지부장은 해룡고(1회)와 농협대학을 졸업했으며 농협 전남지역본부 유통, 금융, 총무팀장 등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업무추진능력이 탁월해 최근 신여수지점장, 고흥군지부장을 거치면서 연이어 종합업적 전국 1위를 달성해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은 서희순(48) 여사와 2녀. 취미는 등산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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