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새터민 조기정착 적극 도와

경찰서는 새터민 김모씨가 선원생활을 하던 중 저임금 및 동절기 어업량 감소로 3차례 걸쳐 배를 옮겨 타는 등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며 전전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보안협력위원이 운영하는 업체로 취업하게 하는 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경찰서의 도움을 받은 새터민은 “오갈데 없는 자신을 형제처럼 보살피고 안정된 직장과 거처도 마련해 줘 고맙다”며 “열심히 생활해 남한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