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염산면협의회(회장 허윤봉)가 연말연시를 맞아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격려했다.

협의회 임원들은 관내에 거주하는 6명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5만원씩의 성금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는 염산면협의회에서 지난 한해 동안 각종 새마을사업과 영농페기물 수거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더 의미있는 행사였다.

특히 염산면협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염산면부녀회와 함께 염산농협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에 거주하는 5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일선에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묵묵히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