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함께 호흡하는 행정 실천”
“면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함께 호흡하는 행정 실천”
  • 박은정
  • 승인 2007.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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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종근 군서면장
정해년 한해가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며칠 후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아 면민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한다.

올해도 저희 군서면은 면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면민과 함께 호흡하며 면민 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군서면은 59%가 농업지대인 만큼 친환경 농업에 중점을 두고 면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의 날을 정해 전직원이 출장가 주민들과 함께 마을 대청소도 실시하고 불우이웃 위문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해 면정에 반영하며 주민 화합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한지에 모시를 심어 마을 노인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창출해 노인회 기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면내 주요도로에는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식재해 찾아오는 지역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9일부터 3일간 서울 관악구 일원에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들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올 한해도 면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각별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