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 방앗간, 맛과 서비스가 경쟁력”
“떡과 방앗간, 맛과 서비스가 경쟁력”
  • 영광21
  • 승인 2007.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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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떡방앗간 / 양순애 씨
민족의 명절 설 먹거리 중 손가락 순위 안에 꼭 드는 음식인 ‘떡’, 여기 떡사업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이가 있다.

지난 5일 양순애씨는 <조은떡방앗간>이란 상호로 모시잎송편 전문점을 개업했다. 물론 송편 이외에도 백일, 돌, 생일, 회갑, 잔치, 개업, 행사, 떡케익 등 각종 맞춤 떡들을 맛 볼 수 있다.

그동안 직장생활만을 해왔다는 양 씨는 “직접사업에 뛰어들어보니 어렵지만 하나씩 만들어가는 재미도 크다”며 “광주로 출퇴근하며 떡 기술을 익혀온 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열심히 노력해 크게 키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그는 “떡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방앗간 일을 같이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편익을 제공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위치 : 영광읍 백옥목욕탕 맞은편
● 전화 : 351-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