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새마을가족 불우이웃 돕기 나서
군남면 새마을가족 불우이웃 돕기 나서
  • 영광21
  • 승인 2007.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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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마을 노인 방문 생필품 전달 위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남면 새마을가족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군남면협의회(회장 이재근)와 군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남정자)는 지난 9일 면내에 소재하고 있는 9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노인에게 50만여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하였다.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들에게 전달된 생필품은 군남면새마을 가족들이 생태환경보호를 위해 실시한 영농폐기물 수거에 따른 시상금과 장려금 및 회원들의 회비를 활용함으로써 더욱 빛을 발했다. 군남면 새마을가족들은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효도행사를 자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