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이달말까지 월동모기 실태 조사 및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서식이 우려되는 곳을 대상으로 월동 모기의 개체 수, 모기종류, 서식형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복합건물, 숙박시설, 병원, 아파트,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 월동실태 등을 파악하고 자료를 분석해 전염병 발생요인 사전제거를 목표로 성충과 유충이 다량 서식하는 곳에는 3월22일까지 유충방제약품 등을 살포하며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