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안전관리 최선 다했습니다
“여객선 안전관리 최선 다했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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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법성파출소 여객 수송 만전
목포해양경찰서 법성파출소(소장 신광식) 관장출장소인 가마미ㆍ설도ㆍ낙월출장소가 설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법성파출소 관내에 있는 2척의 여객선 신해9호, 신해5호의 안전관리 점검 및 임장ㆍ임검을 강화하고 차량 승하선 등 안전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며 여객선편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 유통에 대한 지도 단속을 병행했다.

여객선 안전관리 중점사항으로 선박의 계박설비의 안전성, 부잔교ㆍ난간 등 승객 및 차량 승하선시 안전성여부, 승객대기시설 등 환경상태, 여객선 통신시설 작동 및 사용상태, 선원명부 및 요금표 게시여부, 승선신고서 비치 작성여부, 구명조끼 비치, 기상 불량때 운항통제 및 안전항해 정보제공 서비스 강화, 도서(기항지) 선착장 안전운항 위해요인 예방단속 철저, 출항 전ㆍ운항 중ㆍ운항 후 점검 철저 등 집중 점검해 여객선 승객의 안전 예방 및 편의성 도모에 역점 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3일간의 짧은 설 연휴기간에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 등 도서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객선 안전관리에 대한 경찰관 전원이 긴급 상황에 대비 예방 및 비상연락망에 의한 관계기관(119소방서, 영광경찰서 홍농지구대, 지역어촌계 등)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로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ㆍ귀경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