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 사냥 아닌 스포츠입니다”
“수렵, 사냥 아닌 스포츠입니다”
  • 영광21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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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엽우회회장 / 김재봉 씨
‘사냥이 아니라 스포츠’라고 수렵활동을 정의하는 김재봉 신임 영광연합엽우회장. 그는 지난 9일 영광관내 30여 회원들의 축하속에 취임했다.

그런 의미에서 총기를 다루는 데는 “기술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최근에는 젊은층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수렵면허와 총기허가를 가진 영광군민이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다”고 자격요건에 대해 밝힌다.

또한 근래에는 단지 수렵의 개념을 넘어 애써 가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멧돼지, 까치 등 유해조수 근절에도 한몫 하고 있다.

오랜기간 한정식 식당을 해오며 밥과 반찬의 조화를 엮어 왔던 것처럼 “회원간 상호신뢰와 단합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는 김회장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 위치 : 영광읍 옥당화원옆
● 전화 : 352-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