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도 해상에서 실종자 발생
안마도 해상에서 실종자 발생
  • 장병미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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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4시40분경 북한 해주에서 모래 4,640톤 적재하고 목포항으로 입항하던 트라보3호(2,680톤, 승선원 11명) 선원 2명이 안마도 북도 7.3마일 해상에서 갑판위의 캔버스 정리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선원 2명은 김모(46)씨와 HLAWIN(45·미얀마)로 해양경찰에서는 경비함정 1509함 등 5척을 동원 실종구역 반경 5마일해상에서 집중 수색했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법성파출소(☎ 356-4123)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