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직원과 이주여성 결연 관심 높여
염산면 (면장 한행석)이 지난달 23일 관내 이주여성 10명을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2층 면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행석 면장은 염산면 특수시책으로 2월1일부터 이주여성 사회적응지원사업 추진과 관련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눈 후 염산면 직원과 이주여성과의 결연식을 가졌다.
또 염산면은 이주여성과 지속적 유대관계를 형성해 좀 더 행복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줄 방침이다.
염산면에서 추진중인 이주여성 사회적응지원사업은 관내 이주여성 10명에게 언어학습 교육교재와 초급요리책을 구입·배부한 후 지원도우미 1명을 파견,
주1~2회 가정방문해 지역문화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우리말교육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응 교육 및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등으로 문화적 갈등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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