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선학대학 학위수여식 개최
영산선학대학 학위수여식 개최
  • 영광21
  • 승인 2007.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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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수학과정 후 성직자 활동
영산선학대학교(총장 남궁 성)가 지난달 14일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남궁 성 총장의 훈화와 원불교 교정원장 이성택 교무의 치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재학생들의 축가와 졸업생들의 인사말 등으로 이뤄졌다.

재학생들의 '둥그런 선배님'이란 축가순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눈물을 흘리며 축하와 더불어 이별을 아쉬워하는 석별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문학사 18명, 사회복지학사 9명이 배출됐으며 대부분의 졸업생은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2년간의 수학과정을 밟은 후 원불교 성직자로서 일생을 헌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