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권 투쟁, 지역정치활동 함께 고민”
“생존권 투쟁, 지역정치활동 함께 고민”
  • 영광21
  • 승인 2007.03.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총 덤프연대영광지회장 / 박화원씨
‘덤프연대 하나 되어 노동3권 쟁취하자’는 우렁찬 목소리의 주인공 박화원씨. 그는 지난달 26일 창립 발대식을 열어 재낀 덤프연대영광지회 지회장이다.

척박한 영광의 노동풍토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덤프연대는 “운송비 단가합리화, 운송비의 현금결재 그리고 과적금지 등의 큰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해준 조합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이 땅의 오늘을 살아가는 덤프노동자로서 “지역 내 진보단체들과 연대를 드높이고 수입쌀영광반입저지 등의 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영광군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활동도 함께 준비중임을 덧붙였다.

덤프연대 영광지회 녹색깃발의 힘찬 펄럭임과 박 지회장의 결의가 교차하며 밝은 덤프연대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 위치 : 영광읍 신하리 고추상가 부근
● 전화 : 351-0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