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어린이들 영어지도 자원봉사 하기로

이날 법성파출소 직원들은 현재 아이들의 영어를 지도해줄 자원봉사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경들 중 지원자에게 매주 1시간씩 영어를 지도하도록 했다.
최성원 센터장은 “평소 주위에서 우리 단체의 활동에 대해 무관심해 좀 서운했었다”며 “오늘 경찰관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세탁기도 설치해 주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법성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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