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고추 가지묘 500명 선착순 공급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희경)에서는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기를 수 있는 고추, 가지, 초화류 묘를 무상으로 나누어 준다.가꾸는 즐거움과 마음의 정서 함양을 도모함과 아울러 농심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5월7일 오전 10시부터 군서면 만곡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방문객 500여명에게 집안 빈터, 울타리 주변, 화분 등에 심을 수 있는 고추 가지 초화류 모종을 개인당 15주 이내에서 선착순 공급 예정이며 기르는 요령도 꼼꼼히 가르쳐 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농업기술센터내 민속유물관, 딸기 우량묘생산, 공정육묘장, 소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아울러 군민들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줌은 물론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봄향기를 ?우리집 환경부터 개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을 이해하면서도 취미원예 실천으로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인터넷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350-55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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