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체감형복지 실현 위해 최선”
“감동적인 체감형복지 실현 위해 최선”
  • 박은정
  • 승인 2007.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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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회보장부서 - 오 정씨
사회복지과에서 방문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는 오 정씨. 그는 학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사회에 실현하기 위해 1992년 12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첫 발을 디뎠다.

법성면, 묘량면, 백수읍, 염산면을 거쳐 사회복지과 사회보장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그는 소외계층을 위한 시책을 그동안 수행하면서 2006년도에는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직장 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영광군은 군민 다수가 저소득층인 실정으로 주민들의 사회복지 욕구가 증대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업무는 세분화되고 복잡해 업무추진에 애로가 많다”며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오 씨는 “사회복지과 전직원과 읍·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친절과 봉사를 무기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진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선다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보람과 자부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회복지과에서는 올해를 <지역사회복지계획 실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각종 조례를 제정해 저소득 생활안정,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복지, 청소년 및 아동복지의 구체적 실천방향을 설정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