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방문도우미제 운영으로 한국생활 적응 도와

이 시책은 우리나라의 풍습에 어느 정도 적응된 결혼 2년 이상된 이주여성 4명에 대해 자활근로사업 이주여성도우미 사업단 2명을 활용해 말벗, 가사활동지원, 한글교육 등을 주 2회씩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주여성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언어소통의 경우 한글교육을 위해 가사, 자녀보육 등으로 관외출입이 어려움을 고려해 집합교육이 아닌, 도우미가 직접 방문하는 1:1 교육을 실시해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할 수 있는 교육으로 외국인 주부들과 가족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분기별 이주여성 간담회를 개최, 지난 8일에는 이주여성부부 8명을 초청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간담회후 이주여성들의 지역 소속감 갖기와 우리고장 바로알기운동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답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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