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용바탕으로 최상의 제품 전달”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하지만 요즘은 지구온난화현상으로 겨울이 봄같고 때아닌 봄에 폭설이 내리고 봄이 바로 여름으로 연결되며 뒤죽박죽이다. 그래도 사람들 마음속에는 봄의 싱그러운 바람이 불며 한껏 부풀어 올라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날씨도 좋고 어디 나들이라도 했으면 좋겠네. 집안분위기가 왜 이렇게 칙칙해”라며 봄을 맞은 주부들은 무엇인가 ‘변화’ 하고 싶은 충동으로 투정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집안변화의 중심모델이 되는 가구, 이를 판매하는 에이스가구마트 직판장(대표 김현모)에도 봄손님의 방문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금은 가구가 인테리어에 맞춰 색상이나 재질이 다양화되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지만 예전에는 덩치기가 큰 만큼 가정의 1등 살림으로 높은 대접을 받아왔다.
1979년 나전칠기 자개장 등을 만드는 가구공장을 시작해 가구산업에 뛰어든 김현모 대표는 10대 후반부터 가구 만드는 기술을 배웠고 결혼후 바로 공장과 가구판매점을 운영하게 됐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가구와 함께해온 김 대표는 영광지역의 가구판매점 초창기멤버로 깊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
디자인과 품질 가격혁신이 선두 지킨다
현대가구, 썬퍼니처가구, 우아미가구, 미지트가구 등 유명메이커를 취급하며 에이스침대대리점을 함께 경영해온 이곳은 현재는 특정 메이커가구가 아닌 종합가구를 취급하고 있다.
혼수용가구, 원목가구, 고가구, 사무용품, 쇼파, 침대 등 가구와 관련된 모든 제품이 갖춰진 이곳은 영광읍 백학리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신하리의 대형창고를 할인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새롭게 단장중에 있다.
“가난했던 시절 가구 만드는 일을 배워 가구와 평생 살아오면서 한번도 지나온 삶에 대한 후회는 없었다”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밝힌 김 대표는
“가구점의 선발주자로 주민들을 오랫동안 만나오면서 저희 매장은 소비자와 함께하고자 디자인혁신, 품질혁신, 가격혁신이라는 3대 과제를 지켜왔다”며
“항상 변함없이 저희 매장을 성원해 주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는 모습으로 한분 한분을 평생고객으로 모시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영광읍 백학리 일방로에는 많은 가구점이 밀집돼 있다. 이곳의 가구점들 중 가장 먼저 터를 잡은 이곳은 고품격 생활공간 창출을 위한 보조자로써 최신 유행가구, 혼수가구, 일상생활가구 등을 다양하게 취급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객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재질과 품질을 고집하고 있는 이곳은 철저한 A/S에 이르기까지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외길을 걸어온 이곳 에이스가구마트 직판장은 신혼부부에게는 달콤한 행복을, 내 집을 장만하거나 새집을 지은 중년부부에게는 안정된 안락함을, 멀리 외국에서 시집온 이주여성에게는 기댈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며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별별 탓으로 짜증난 주부들이여! 오늘은 가구점을 방문해 집에 어울리는 가구교체로 대형사고를 한번 쳐 볼까요? 밝고 화사한 색상,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가구 또는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고가구로 집안 분위기를 바꾼다면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 활력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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