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일행을 맞이한 이심교 본부장은 홍보전시관 강당에서 영광본부의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공동체경영 노력을 설명하고 현실적으로 기후변화협약과 고유가에 유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원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귀호 홍보부장의 안내로 전시관에서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를 넓힌 간부일행은 발전소 6호기로 이동해 터빈, 주제어실, 사용후연료저장조 등을 견학하며 첨단원전의 진가와 방사선 안전관리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10만평 규모의 한마음공원을 둘러보며 원전의 풍광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도 했다.
광주지방경찰청 김성렬 경무계장은 "원전을 직접 와서 보니 안전한 시설임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이 원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훌륭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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