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600여 염산중 동문 참가·16회 종합우승

염산축구회(회장 은희창)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축구, 배구, 400m계주와 번외게임으로 여자축구가 벌어져 흥미를 더했다.
염산 선 후배 체육대회는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져 9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종합우승은 16회가 종합준우승은 13회가 차지했다. 특히 이날은 다른 행사에서 볼 수 없는 선 후배 상견례와 3월과 4월 생일 및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회원을 축하해 주는 시간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은희창 회장은 "협조해 준 내빈 여러분과 염산축구회 회원, 역대회장단, 고문, 멀리서 와준 선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더 나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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