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홍농읍청년회 이 ·취임 … 신임회장 이승헌씨

'행동하는 청년' '신뢰받는 청년' '의로운 청년'을 기치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이 취임식에는 2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임한 김용철 회장은 "아름다운 배려, 참여하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함께 한 시간이 어제 같은데 벌써 1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매사에 열정적이고 합리적인 후배 청년회원들이 있는 한 홍농읍청년회의 미래는 밝을 것이며 회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대 회장에 선출된 이승헌 취임회장은 "날이 갈수록 꺼져가는 홍농경제와 많은 현안문제에 우리 청년들은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려 함께 풀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런 막중한 과제들을 실현해 내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과 주민들의 단합이 필요하며 올 한해 시스템을 개선을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공로패 김용철 감사패 장영기 백형진 최미자 홍농태풍족구단 강정태 우수회원상 고석용 전주현 신개장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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