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발생 증가로 산림자원 사라진다”
“산불발생 증가로 산림자원 사라진다”
  • 영광21
  • 승인 2007.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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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합동소방훈련 실시
전국이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이 발생해 귀중한 산림자원이 연기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영광지역에서도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염산면 봉남리 봉덕산에서 마을주민의 고추대 소각으로 인해 헬기5대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270여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3.5ha,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영광소방서(서장 김경안)는 매년 3~4월에 산불발생이 많아 봄철화재 예방기간으로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산불예방캠페인, 전화국 등 소방안전점검 및 합동소방훈련 실시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일까지 백수읍 구수산 등에서 산의 잡목제거, 오물제거를 실시했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전단지를 배부하고 소방차를 이용해 산불예방홍보 방송을 실시하는 등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