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 보급종 신규단지 채종농가교육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지소장 이명진)가 쌀브랜드경영체의 정부 보급종 우선공급과 양곡표시제에 따른 품종명 표시강화에 따라 정부 보급종의 확대생산을 위한 신규채종단지 6개소를 영광지역에 선정하고 3월28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채종농가 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이명진 지소장은 "영광지역에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배경을 설명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종자가 내년도 광주·전남지역 각 시·군에 공급돼 고품질쌀 브랜드경영체의 품종통일 및 품질고급화를 지원하고 우리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순도높은 고품질의 우량종자 생산에 열과 성의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 관계자는 이번 영광군지역 신규채종단지 157.1ha의 선정으로 정부보급종 생산량이 지난해 3,422톤에서 4,500톤으로 32% 늘어 광주 · 전남지역의 보급종 갱신율도 06년 33%에서 07년 43%로 높아지게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