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사무소 봄철 환경변화 철저한 관리 당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영광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대진)가 봄철 종묘입식 시기가 많아지며 수온상승 등의 환경변화가 생겨나는 이때 질병관리에 철저히 기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특히 어류 종묘의 입식이 많아지는 시기인만큼 양식업체에서는 종묘의 섭이활동, 체형, 유영상태 등과 같은 건강상태, 사육상황, 병력사항 등을 사전에 면밀히 관찰해 종묘를 구입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구입한 종묘는 선별·이동시 약욕을 실시해 질병을 예방해야 할 것이며 양식 밀도를 낮추며 환수량을 증가하는 등의 양식장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건강한 양식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시기는 예측이 어려운 기상변화 등이 자주 일어나므로 수온, 염분, DO 등 양식장 수질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보완해야함은 물론 수온상승과 함께 사료의 급이량이 많아져 소화계통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류활력 상태 등을 관찰해 사료량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주는 등 양식어종의 성장 및 질병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어류질병이 예상되거나 발생때 영광해양수산사무소 (☎ 353-5581)로 연락하면 어류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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