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넷째주 화요일 수업 진행
대한노인회영광군지회(지회장 정병은) 부설 영광노인대학이 10일 영광군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제18기 입학식을 갖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다.이경수 노인대학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입학식에는 최승식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생은 남자 75명, 여자 105명 등 180명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에 전문가, 기관단체장,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국내·외 정세, 교양, 지식습득, 건강관리 등 수업을 실시한다.
영광노인대학은 1990년 설립돼 지난해까지 1,085명의 졸업생을 배출, 매년 참여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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