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염산 전개 5월엔 낙월도 계획

이날 행사는 전남도청 보건한방과 협조로 도서주민 건강증진과 생활개선에 대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낙월면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기변화가 좋지 않아 당초 계획을 수정해 두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마을이장 박완진씨는 "소외받고 살아온 줄 알았던 마을에 전남도의 협조로 도의원이 직접 봉사해 준데 대해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도의원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수 도의원은 이날 하지 못한 낙월도 봉사활동을 전남도의 협조를 받아 오는 5월15∼17일까지 2박3일간 송이도와 안마도에서 펼치겠다는 약속을 도청 담당부서로부터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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