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법성리에 거주하는 이은순(59)씨는 2년전 뇌수술을 해 본인의 건강이 불편함에도 거동이 불편한 101세의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는 등 경로효친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그리고 입암리에 거주하는 김성례(58)씨는 90세 시아버지의 폐수술, 89세의 시어머니 척추수술, 2년전 70세의 남편 또한 척추수술을 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며 본인 또한 9년전 자궁경부암 수술로 몸이 자유롭지 못하나 시부모와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등 타에 귀감이 돼 이날 효행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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