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로위안잔치 병행·효행상 정영님씨 수상
염산면(면장 한행석)이 제25회 면민의 날 행사를 지난 10일 염산면사무소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염산면이 주최하고 염산면청년회(회장 강명수)가 주관해 열린 이번 면민의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행사로 경로위안잔치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한행석 면장은 "영광대교가 개통되고 설도항 개발과 농촌종합개발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농수산업과 물류산업은 물론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무쪼록 오늘 면민의 날을 계기로 면민 대화합과 지역발전의 기틀을 굳게 다져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송암리 정영님씨가 효행상 수상을 비롯해 영광군의회 김봉환 의원, 상계리 강종원씨, 염산농협 김남철 전무가 공로패, 염산면사무소 임소진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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