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광관내 교사 80여명 참여 성료

출범식과 더불어 영광군에 전입오거나 신규임용된 교사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5시 영빈웨딩홀에서 영광관내 초·중·고 교사 8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영광지회 활동영상과 초등교사들로 이뤄진 풍물패 '소리세상'의 흥겨운 풍물가락으로 시작된 행사는 전교조전남지부 관계자와 농민회, 민주노동당, 덤프연대, 쌀전업농 등 축하객들이 함께 했다.
조용운 지회장은 "큰 바위도 작은 틈에서부터 깨어진다"며 "2007년은 참교육실천, 신자유주의 양극화교육 반대, 각 분회활동 지원이라는 3가지 틈을 만들어가겠다"며 참석한 조합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신입 및 전입 조합원 인사 및 환영식이 진행됐으며 초·중·고 각 분회별 인사, 뒷풀이를 통해 서로의 정과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