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 판매 스스로 책임져야”
“생산과 판매 스스로 책임져야”
  • 영광21
  • 승인 2007.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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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식량작물담당 - 정병관씨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작물담당을 맡고 있는 정병관씨.

1975년에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정 씨는 경기도에서 근무를 시작해 1984년 고향으로 내려와 근무하며 기술계발담당을 거쳐 식량작물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의 벼농사는 1년 농사가 아니라 우리가 생산한 쌀이 모두 팔릴때까지 중점적으로 홍보를 해야 하는 2년 농사이고 지금까지 쌀판매는 농협의 몫이었지만 생산자인 농업인들도 홍보에 적극 참여해야 된다”며 생산과 판로에 대한 중요함을 밝힌 정 씨는 “쌀품질관리 종합시스템을 도입해 단백질함량, 완전미율 등을 분석해 브랜드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영광군 쌀브랜드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품질쌀 생산에 대한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