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씨는 “95년 명실상부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인 자치기반을 공고히 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성이 확보 돼야 한다”며 “군민의 의사와 이익을 대변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로 지역사회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 했다.
또 “군민들이 기대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정책추진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역할에 충실 하겠다”며 “향후 군정방향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집행부와의 기능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가면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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