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방문, 마을 발전으로 이어진다”
“여러분 방문, 마을 발전으로 이어진다”
  • 박은정
  • 승인 2007.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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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임순택 홍농읍 계마리 이장
저희 계마항 회 센터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각 가게 주인이 정성들여 준비한 신선함이 가득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손색이 없는 곳이다.

특히 이번 기존에 있던 자리를 새롭게 단장해 보다 안락한 분위기로 탈바꿈했으며 한번 찾아온 손님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계마리는 바로 인접한 곳에 가마미해수욕장이 있고 한때는 어업이 크게 성행했던 마을이었다. 지금도 가구수는 180여호에 달하는 큰 마을이지만 농촌과 같이 어촌에도 이미 노령화가 점령한지 오래고 어업부진으로 주민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속에 건립된 회센터는 작게나마 마을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마을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상가 주인들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또는 직장인 등 누구나의 방문을 환영하며 더욱 편안함으로 여러분을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애용이 지역을 살찌우게 하고 점점 암울해져 가는 어촌에 발전과 희망을 안겨준다는 생각으로 꾸준한 성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