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사무소, 달리기로 근무의욕 올리고 지역홍보도 하고
취미활동으로 친목도모와 생활활력소를 찾으려는 직장 동호인의 모임이 활발한 가운데 달리기를 통해 직원화합과 지역홍보까지 겸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전직원 14명인 불갑면사무소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22일 함평나비마라톤 대회에 비상근무자를 제외한 전직원이 홍보물 등을 제작해 관내 학생과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참가해 지역 대표축제인 불갑산상사화축제와 6월 개최될 제3회 굴비굴마라톤대회 등 지역홍보에 나섰다.
불갑면은 지난 1월부터 면사무소 전직원이 체력증진과 직장화합을 위해 퇴근후 주2회 불갑 저수지수변공원 달리기를 추진했으며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 준비를 계기로 이제는 매일 달리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면사무소 김영철 총무담당은 "수변공원 달리기를 통해 직원들의 자세가 매사에 적극적으로 변한 것은 물론 상호대화의 폭이 넓어져 업무능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불갑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 홍보물 등을 제작해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운동도 하고 지역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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