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기초수급자 저소득노인 600여명 검진
한국실명예방재단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영광군보건소와, 홍농읍사무소, 염산면 보건지소 등에서 국민기초수급자와 저소득노인 6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무료 안검진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안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노인들의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력, 안압, 굴절검사 등을 실시한 검진결과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이 발견된 91명에 대해 무료 개안수술을 의뢰했다.
또 검진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에게 인공누액, 안약,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눈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함으로써 눈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