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영광 구축 주민참여가 중요"
"관광영광 구축 주민참여가 중요"
  • 영광21
  • 승인 2003.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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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우곡리 부녀회 꽃길 조성 앞장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영광지역의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명소 주변에 사계절 꽃 가꾸기 운동을 전개함에 따라 불갑면도 선바위공원, 수변공원, 불갑사 진입로 주변에 꽃길을 조성해 우리 고장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에는 관이 아닌 불갑면 우곡리 부녀회(회장 김이례)가 우곡리 마을앞 꽃길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잡풀제거, 주변 청소를 깨끗하게 하는 등 주민 자율참여 관광자원 확보라는 한단계 놓은 주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우곡리 부녀회는 평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재활용품을 수집하는데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고, 홀로사는 노인 식사대접, 목욕을 시켜드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