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민의날 대합합 한마당축제 성대히 개최
군서면민의날 대합합 한마당축제 성대히 개최
  • 영광21
  • 승인 200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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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다양한 행사 진행 면민 즐거움 선사
제28회 군서면민의날 행사가 군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달 28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면민단결과 화합의 의지를 다진 군서면민의 날은 군서면(면장 이종근)이 주최하고 군서면청년회가 주관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과 효행상 등의 시상이 이뤄졌고 대회사와 각 단체장들의 축사, 환영사, 체육경기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졌다.

이날 이종근 면장은 "그동안 우리지역은 항상 다른 어느 지역보다 우의와 단결과 화합으로 뭉쳐 발전하고 앞서가는 지역의 모습을 보여왔다"며 "올해는 옥내행사로 예정돼 있었으나 면민들이 웃고 즐길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옥외행사를 개최한 만큼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에 마읍리 강도원씨, 효행상에 매산리 강정순씨 그리고 보라리 박남수, 만금리 은철기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열린 면민화합대운동회에서는 볏집 지게지고 이어달리기, 새끼꼬기, 줄다리기, 추억의 공굴리기, 인절미떡 만들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고 시범종목으로 게이트볼 경기가 시범종목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