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과 영광군여성이장협의회가 지난 4월26일 서울 광진구가 주최한 알뜰 주부장터에 참가해 농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특판행사를 펼쳐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1,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영광군을 비롯한 지방 7개군이 참여해 광진구 주민과 새마을부녀회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알뜰장터였다.

영광군은 지역특산물인 굴비와 모싯잎떡, 찰보리쌀 등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굴비 시식회 등을 통해 새마을부녀연합회와 아파트 부녀회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구매가 이어지는 고정고객 확보에도 노력해 성과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