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깊은 우정, 친구야 반갑다!”
“어린 시절의 깊은 우정, 친구야 반갑다!”
  • 영광21
  • 승인 2007.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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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광중앙초 총동문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영광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장충용)가 제18회 동문체육대회를 지난 5~6일 양일간에 걸쳐 모교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8회 동창회(회장 김창섭)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동문노래자랑 및 연예인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된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전야제에서는 인기연예인의 공연속에 동문들이 노래솜씨를 뽐내며 우정의 열기로 밤하늘을 뜨겁게 수놓았다.

다음날 열린 6일 본행사는 감사패·공로패 시상과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팔씨름, 축구, 400m계주,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치러지며 어린시절 추억을 되새기게 했다.

이날 장충용 총동문회장은 “오늘 동문체육대회가 모교와 고향을 사랑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선·후배 모두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면서 깊은 우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를 주관한 8회 김창섭 회장은 “많은 선배들께서 각계의 지도자 위치에서 후배들을 이끌어 주시고 계시며 후배들 또한 선배들에게 뒤지지 않게 눈부시게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중앙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교의 명예와 후배들의 발전에 더욱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