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 영광21
  • 승인 2007.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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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홀로 사는 어르신 정 나누기 이어
법성면(면장 이정규)이 지난 2일 법성리에 홀로사는 김말례 할머니 집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올 들어 3회째 치러진 이번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는 법성면사무소 직원들과 법성어린이집 아동 등 17명이 함께 한 이날은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재롱으로 할머니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이웃 주민은 “평소 쓸쓸하게 여생을 보내는 할머니의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새삼 이웃을 보살피는데 좀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며 할머니의 손을 꼭 잡아주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