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목지점 9개소 4,600만원 투입·운영
영광경찰서(서장 최영중)가 최근 범죄가 광역·기동화 돼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영광군 관내 주요 도로에 군청과 군의회 협조, 범죄차량 검거용 영상감시장치(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범죄차량 영상감시장치(CCTV)는 영광군 인접 도·군과 연계된 도로 및 주요 목지점 9개소에 소요예산 4,600만원을 들여 오는 5월경 설치완료 예정으로 주·야 24시간 통과차량에 대한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차량을 이용한 농·축산물 절도, 교통사고 도주 범인 검거는 물론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체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및 단속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중 영광경찰서장은 "범죄차량 영상감시장치(CCTV) 설치를 계기로 지역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더 많은 예방치안 패러다임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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