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청년회 노인 대상 경로잔치 1일 개최
홍농읍 청년회(회장 김영관)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1일 홍농읍 노인회관에서 노인회원 20여명과 청년회원 15명이 함께 어우러져 윳놀이를 하며 함박 웃음을 피웠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내 부모는 아니지만 부모나 다름없는 어른들이기에 가끔씩 이런 자리를 만들어 화목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홍농읍청년회 회원들의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였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홍농읍사무소에서도 "청년회가 지역의 이정표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점심식사 후에도 어른들과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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