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부대 한스영농조합 1,600톤 약정 체결

9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600톤의 물량을 계약재배해 군부대에 납품하고 있는 영광농협은 올해에는 군납과 대형유통업체인 한스 영농조합법인과 1,600톤의 양파를 약정 체결해 <옥당양파> 브랜드로 납품한다.
이를 위해 영광농협은 2006년부터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계약재배 의향조사, 계약재배, 재배교육실시, 수확후 관리교육 실시, 채소류유통현황 및 전망 등을 교육했다.
영광농협은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양파, 잡곡 등 기존품목 계약재배확대와 양배추, 우리밀 등 신규 소득작목의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수매하는 양파 등은 산지유통시설이 부족해 무안, 천안 등으로 보내고 있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APC, 저온저장고 등 산지유통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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