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 용암마을 농촌체험마을 2억원 지원
군남 용암마을 농촌체험마을 2억원 지원
  • 영광21
  • 승인 2007.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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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홈커밍데이 행사 열려
군남면 용암마을이 전남남도 녹색농촌체험마을 대상지역에 선정돼 생활편의시설, 체험 기반시설, 마을경관 조성 등에 국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용암마을은 옛향수가 물씬 풍겨나는 정겨운 지역만들기를 태마로 지난 5월 용암골풍경 그리기대회 개최, 내년 정보화마을 신청추진 등 지역민의 열의를 한데 모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오는 23일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용암마을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행사가 열리며 7월에는 군남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청소년 120명의 하계방학 농촌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금년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용암마을 농촌체험활동은 마을 인근 용암저수지 수변 테마 산책로와 대나무, 창포단지 등산로 개발, 원두막과 야생약초 등 체험학습장과 야외 수영장, 모싯잎 송편과 군유산 산나물 비빔밥 등 향토음식 개발로 차별화에 나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체험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