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교회(담임목사 김칠수)가 어려웠던 지난 시기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6·25를 기념해 오는 25일 주먹밥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중앙교회가 실시하는 보리밥으로 만든 주먹밥나누기 행사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실시된다.
행사를 준비한 김칠수 목사는 "모두들 어렵지만 어렵고 힘든 때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잘 인내하며 견뎌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던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가지며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려 있듯이 늘 감사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행사추진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