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총사업비 5억3천만원 투입 지상 2층 규모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군서면 마읍리에 국·도비 3억5천만원 등 총사업비 5억3천만원이 소요돼 대지 1,792㎡(542평)에 345㎡(104평)의 2층 건물로 준공된 군서보건지소는 1층 진료공간과 2층 공중보건의사 숙소가 배치됐다.
이날 최승식 군수권한대행은 개소식이 있기까지 수고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령화시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노인수당 지급 등을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보건기관시설 및 의료장비를 한층 보강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홍농 가곡, 낙월 송이, 안마 보건진료소를 건축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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