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구희우 후보
저는 재임 기간동안 조합살림을 제 살림보다 더한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사적으로 일해 왔습니다. 취임한지 불과 1년만에 완전자립 기반을 구축했고 지난해는 경영상태평가 종합 1등급 조합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넉넉한 자기자본의 확충과 496%의 고정자산비율을 86.88%로 현저하게 낮췄으며 대손충당금도 기준의 두배가 넘는 212%를 적립했습니다.
지난해 1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마트사업을 비롯해 모든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성과를 올리게 된 것은 부족하지만 저를 믿고 저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주신 전 조합원님의 협력이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점을 저는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년 동안은 대외적으로 나타내기에 부끄러운 조합을 경영상태가 양호하고 기초가 튼튼한 조합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변모시키기 위해 저의 사력을 다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직원들의 명퇴를 종용해 등을 떠밀었던 점은 항상 미안한 심정을 갖게 하며 두고 두고 마음에 남을 것이지만 조합의 쇄신을 위한 결단이었음에 이해해 주시리라 위안해 봅니다.
저는 항상 두 귀와 마음을 열고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 가능하면 즉시 시정했습니다. 그리고 조합일에 대해 독단으로 처리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업무의 경중을 떠나 항상 직원들과 의논함으로써 직원들을 의사결정에 참여시켜 주인의식을 고취시켰으며 담당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독려 했습니다.
중앙회 대의원조합장의 신분을 십분 활용해 조합사업에 필요한 각종 무이자자금과 저리자금도 20억원 이상 배정받아 조합수익에 기여했습니다.
영광축협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준비한 비축된 힘을 바탕으로 순간의 작은 이익이 아닌 지속적이고도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이끌 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닦아 온 기반을 발판삼아 계획을 실천하고 영광축산을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 바치겠습니다.
■ 약력
52년 2월27일생(55세)
영광읍 학정리 197
동강대학 사회복지 행정학과 2년 졸업
영광축산업협동조합장(현) 농협중앙회 대의원(현)
■ 공약사항
▷ 매년 1세 이상 가임암소 전두수 육질 검사(우수한 형질의 암소 기반 조성으로 어미소 및 송아지경매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 동물병원 개원(약품 일괄구입 및 공급으로 생산원가 절감, 수의사 컨설팅) ▷ 영농자재 보조 확대(환풍기, 스탄촌, 깔집 등) ▷ 조합 생축장 운영 및 한우 위탁사육확대(한우브랜드 집중육성과 유통구조 개선) ▷ 발효사료의 염가 공급(자급사료 생산확대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실질소득 증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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