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역 초·중고생 420만원 전달

관내 선·후배 7명으로 구성된 법성포사랑장학회는 3년전 발족해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1,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을 사랑하고 후배들을 양성한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장학회를 구성해 작게나마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질을 갖췄음에도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학생을 중심으로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장학금은 법성포초등학생 6명에게 각각 20만원, 법성중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원, 법성고등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4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성포사랑장학회는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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