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에게 전염병감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 올해 들어 해외여행객 중에서 설사환자가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으므로 해외여행을 할때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강화하게 하는 등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귀국 후 설사 및 발열증상 등이 있을 경우는 검역소 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350-5557)로 문의.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